Photo/여행
도림천 나들이 - 대림역에서 신정교까지
와이군
2012. 6. 19. 19:00
광영이가 자전거를 곧잘 타길래 온가족이 도림천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오랫만에 와이프는 자전거를 탄다며 자기 자전거를 끌고 나가고 동생은 지훈이 유모차, 저는 광영이를 맡았습니다 -_-;;
광영아 제발 아빠 말 잘 들어라~ 굽신굽신~
흠... 신정교가 목표이니 쬐금 힘들것 같습니다.
한 여자를 기다리는 4 남자 -_-)b
어릴때는 오래도록 매달리더니 몸무게가 좀 늘었다고 금방 떨어집니다 ㅋㅋㅋ
하아~ 멀다~~~
광영이의 한숨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어느새 신도림역을 지났습니다.
날이 어둑어둑해져가네요.
광영이 녀석 못따라오면 어쩌나 했는데 잘 탑니다.
자전거 장만해주기 잘했네요.
신정교 도착하니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이제 슬슬 집으로 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