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뒤져보다 보니 건프라 엑스포 한다네.

지하철에 타자마자 앉을 자리 찾던 요 두 녀석에 멘붕하다 어찌어찌 도착

코스프레 복장을 한 사람들이 보이길래 뭔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코믹콘도 했었단다.

지난번에 IT 관련 전시회 했던 곳이라 쉽게 찾아갔다.




건담보러 간다고 좋아라 하던 녀석들

신났다. ㅋㅋㅋ




퍼스트 건담 라스트 슈팅 자세인가...

머리랑 팔도 좀 떼주지 ㅋㅋㅋ





큰 건담은 하나만 놓여 있을줄 알았더니 여러 종류가 있어서 애들 사진찍기 딱좋네.

근데 엑시아는 왜 자세가 저런다냐 ;;;









01234567


Ver. Kㅇ 시리즈

안좋아 하는 애들 몇개는 누락 ;;;





어릴때 친구 녀석이 가지고 있어서 참 부러워한 ZZ건담

뉴, 사자비, ZZ 사고 싶은데 돈이 얼마냐 ;;;




피겨라이즈였던가.

드래곤볼 피겨들도 참 많이 나왔네.





어릴때 만화책으로 봤던 세인트 세이야

가격이 후덜덜하다.





마징가들

만져볼 수 있게 해놓은게 있어서 들어봤는데 꽤나 묵직하다.





광영이가 가격보고 깜놀하던 마징가

7십얼마였던가 ;;;







슈퍼로봇 시리즈들

하나하나 가격들이 다 후덜덜하다.








PG로 나온다던 밀레니엄 팔콘

크기도 디테일도 가격도 참 알흠답다.

대략 50cm 정도였던 듯







X-Wing

아래쪽 스위치 누르니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네.






GBWC 에 출품한 작품들

사람들이 많아서 안쪽을 제대로 못본게 아쉽네 ㅠ.ㅜ




무료 조립 체험 행사가 있다고 해서 줄을 섰다.

1시간쯤 기다리니 번호표를 나눠주길래 받고 점심 먹으러~









다리 아프다더니만 책상에 놓여있던 비닐봉지 보더니 싱글벙글 ㅋㅋㅋ





응? 심플해도 너무 심플하잖아 ㅋㅋㅋ

그래도 애들 만들기에는 딱인듯

애들 다칠까봐 니퍼 대신에 런너에서 떼주는 부품도 들어있다.




몇가지 어려운 부분만 도와주니 혼자서 뚝딱~




광영이는 뭐 스티커 한 곳 잘못 붙인거 말고는 다 잘했고 ㅋㅋㅋ










관절이 움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양새는 나쁘지 않네.

먹선 넣어보라고 해야겠다. ㅋㅋㅋ




RE/100 햄머햄머

멋지게 잘 나왔네~













사람 크기만한 건담들이 곳곳에

광각 렌즈를 들고 갔더니만 그리 안크게 보이는게 함정 ;;;




제타 건담 웨이브 슈터였나.

신제품들이 많이 ㄴ









초합금혼 20주년인가 보다.





포매니아 사자비

멋지구리하네~




드래곤볼에 나왔던 메카닉들이네.

귀엽고만 ㅋㅋㅋ









토니토니 쵸파~!!

합체해서 쵸파라니 ㅋㅋㅋ













나올때 보니 들어가려고 대기하는 줄이 까마득하다.

지하에 내려가서 건담베이스 들러서 광영이 사줄만한게 있나 찾아보려 했더니 거기도 대기줄이 ;;;

날이 날인지라 오늘은 안되겠구나.

날 더우니 전시회 위주로 돌아다녀 봐야겠다.

'Photo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0) 2014.11.10
이태원 지구촌 축제  (3) 2014.02.04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2) 2014.01.07
돌산 무슬목 해양수산과학관  (2) 2013.09.10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행사  (1) 2013.08.02



가끔 놀러가는 거리공원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기에 설렁설렁 놀러갔네요.

풍선받으러 갔다가 말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왼쪽위에 있는 하얀 물체는 풍선 오징어입니다. ㅋㅋㅋ




자전거탈때 쓰라고 선그라스 장만해줬더니 잘 하고 다니는군요.




풍선 칼~

지훈이꺼는 가져오는 길에 터져버렸네요 -_-;;;




기부하고 이것저것 구입하면 뽑기가 가능하다고 해서 했는데...

어라??? 1등에 당첨을 -_-;;;




텀블러 뽑아서 엄마한테 상납했네요 ㅋㅋㅋ

마침 색깔도 구입했던 거하고 달라서 예쁜 텀블러가 두개 생겼습니다.




으쓱으쓱~

한동안 저 자랑을 들어야 했습니다.




잠자는 사이에 머리 잘랐다가 영구를 만들어놔서리 ;;;

이때만해도 머리 복구중이었다죠.

지훈아 엄마를 원망해라 ㅋㅋㅋ











그 머리로 선그라스 써봐야 소용없다 녀석아 ㅋㅋㅋ



20140518 구로 거리공원에서

'Photo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프라 엑스포 2017 - 20170805  (0) 2017.08.09
이태원 지구촌 축제  (3) 2014.02.04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2) 2014.01.07
돌산 무슬목 해양수산과학관  (2) 2013.09.10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행사  (1) 2013.08.02



이태원에서 무슨 축제를 한다길래 별생각없이 구경가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내리자마자 어마어마한 인파가 -_-;

외국인들만 잔뜩 보고 왔네요 ㅋㅋㅋ




케밥 먹어보고 싶었는데 줄이 꽤나 길었습니다 ㅠ.ㅜ







장신구들 예쁘던데 꽤나 비싸게 팔더라구요.

눈으로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










이란부스에 있던 장식품들입니다.




군만두 비스무리한 음식입니다.




tv에서 봤던 피리네요.

아마 페루관이었던것 같습니다.




요건 오카리나로군요.

모양이 다 제각각이더라구요.




하와이관에서 팔던 무수비라는 음식입니다.

돼지고기가 꽤 맛있었습니다.




사람들 틈을 뚫고 와이프가 사온 과일꼬치입니다.

초콜릿이 발라져있던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ㅋㅋㅋ




둘러보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이건 주최측에서 막아야 했던거 아닌가요

후쿠시마라니요. -_-;




조금 있으니 퍼레이드가 시작됐습니다.







퍼레이드 구경마치고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음식축제인데 부스들이 너무 빽빽했던것 같네요.

줄도 길어서 군침만 흘리고 못 먹어본 음식도 많구요.

처음 열리는 행사인것 같은데 미흡한 점 보완해서 앞으로도 계속 열면 좋을 것 같습니다.


'Photo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프라 엑스포 2017 - 20170805  (0) 2017.08.09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0) 2014.11.10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2) 2014.01.07
돌산 무슬목 해양수산과학관  (2) 2013.09.10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행사  (1) 2013.08.02



요즘 출장이 잦아서 블로그를 통 들어와보질 못했네요.

묵혀둔 작년 사진들부터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가을에 열린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행사에 다녀왔었네요.

수익금이 위안부 할머니들께 기부된다고 하니 팍팍 질러야겠습니다.




지난 벼룩시장도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엔 더 많았습니다.

유모차 밀고다니는게 미안할 정도였네요.













떡메치기 행사!!!

옆에서 구경하다가 광영이랑 같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따끈따끈해서 맛나보이던데...

날이 추워서 못먹고 왔더랬죠.










간만에 쇼핑 겸 단풍놀이도 하구요.

와이프는 겨울나기용 목도리 몇개, 저는 책 몇권과 카드지갑 하나 장만했습니다.




ASKY = 안생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빠를 마구 찌르는 아들2




풍선칼과 강아지 선물받아서 룰루랄라 신났습니다.




터지기 전까지 좋은 장난감이었더랬죠.

tv에 싸우는 장면만 나와도 울음을 터트리는 지훈이가 칼싸움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날은 좀 추웠지만 재밌는 쇼핑&나들이였습니다 ^^




휴일에 부모님하고 놀러갈 곳 찾다가 돌산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돌산 안쪽까지 들어가기는 시간이 늦었고 해서 예전에 다녀왔던 해양수산과학관에 갔습니다.

바로옆이 무슬목이라 놀기도 좋구요.




밤에 야경 한번 봐야 하는데 영 시간이 안나네요.




들어가보니 예전하고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물고기 수는 조금 줄어든듯 하구요.

많이 먹어 봤던 고기들인지라 부모님하고 입맛 다시면서 구경했네요. ㅋㅋㅋ







벵에돔




독가시치




쏨벵이




성대




쥐치

쥐포 만드는 그 녀석입니다.

입술이 매력적이에요 ㅋㅋㅋ




노래미




볼락




조피볼락




까치상어, 방어, 자바리













바다가재

크기가 꽤나 크더라구요.




군평선이(금풍생이)


얼마전에 끝난 구가의서 드라마 배경이 여수였는데요.

드라마 안에서 이승기가 추천하던 음식이 서대찜, 금풍생이구이, 노래미탕 이렇게였습니다.

듣던 생선들이라 머릿속에 팍 박히더라구요.

금풍생이 뼈가 좀 억센데 꽤나 맛다네요.

앗 노래미는 위에 사진이 있습니다.

저도 놀래미탕은 못먹어본 것 같습니다.

아마 뭔지도 모르고 먹어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ㅋㅋㅋ




홍어




참동




돌돔




노랑가오리




2층으로 올라가면 산호랑 조개들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사우디에서 가져오신게 있어서 자주 봤던지라 대충 봤습니다. ^^;

























3층에는 전시실이 또 있구요.

요건 옛날에 쓰던 잠수복이랍니다.




원양어선 모형인데 꽤나 크더라구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관심을 가졌습니다 ㅋㅋㅋ







1층으로 내려오면 나가는 곳 앞에 바다거북들 전시관이 있네요.

예전에는 꽤나 많이 있었는데 수가 줄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현장체험장이 있네요.




오른편에 있는 생물들은 만져볼 수 있습니다.




잡히니깐 죽은척하더니 놔주자마자 잽싸게 도망치는 녀석입니다 ㅋㅋㅋ















징그럽지도 않냐 -_-;

멍게를 잘도 잡습니다 ㅋㅋㅋ







이 녀석은 벌써 물놀이중 -_-;;

있다가 바다에 가서 하려무나~





'Photo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지구촌 축제  (3) 2014.02.04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2) 2014.01.07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행사  (1) 2013.08.02
마리오에서 본 폴라베어 프로젝트 공연  (14) 2013.05.31
장모님께서 만드신 것들  (1) 2013.05.19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서 구로 거리공원에서 벼룩시장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까우니  나들이라도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나가려고 챙기는데 돈을 보자마자 내놓으라고 난리치네요.

천원짜리 하나 쥐여줬습니다 -_-;;;




사진찍어 달라며 들이대는 V~




아직 행사시작 전이라 한산해보입니다.

하지만 행사 준비하시던 분들은 무지무지 바쁘시더라구요.




요즘은 애들데리고 놀이터가는게 나들이 전부라서 ㅠ.ㅜ

꽃구경도 참 오랫만에 하는것 같습니다.




완전 인형같았던 강아지네요.

지훈이가 만져도 얌전하게 있어줬던 귀여운 녀석입니다.




가끔 오늘의 유머 사이트 놀러가보면 오징어라고 하더니만 현수막을 이런걸 걸어놨네요 ㅋㅋㅋ

하지만 지나다니다 본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거~~~




어느새 지훈이 유모차 강탈 -_-;

유모차 앉으면 아기라고 해도 꿋꿋하게 앉습니다. ㅋㅋㅋ




아우~ 시원해보이네요~

광영이 옷 챙겨서 한번 놀러와야겠습니다




행사시작하자마자 인기만점이던 캐리커쳐

솔로는 천원입니다만 커플은 10만원입니다 ㅋㅋㅋ




광영이랑 지훈이 한장씩 그렸네요.

광영이는 얌전하게 잘 앉아 있었는데 지훈이가 말썽이었다죠.

지훈이 그리느라 고생하신 분께 감사를 ㅠ.ㅜ







아~ 문구들 센스 쓰러집니다 ㅋㅋㅋ

아직 준비중이라고 조금 있다 오라고 하더라구요.







목마르다고 해서 마트가서 음료수 하나씩 쥐여주고요.




음료수사고 왔더니만 솜사탕 줄이 쫘~~~~~~~악

=_=

광영이가 무조건 먹겠다며 기다리자고 합니다 ㅠ.ㅜ




한시간쯤 줄서서 기다렸을까요~

광영이는 아예 주저앉아서 게임하구요.




지훈이는 아침잠을 안 자서 그런지 스르륵 잠이 들어버리구요.




결국에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지훈이가 잠자는 통에 두개나요 ㅋㅋㅋ




광영가 카메라를 뺏어 들더니만 제 사진도 찍어줬네요. ㅋㅋㅋ

소나기가 자꾸 내리다 말다 하길래 슬슬 들어왔습니다.




중고서점에서 책을 좀 샀어야 했는데 ㅠ.ㅜ

솜사탕 줄 기다리느라 다 놓쳤네요.

남아있던 세권 떨이로 가져왔습니다.





아이들 캐리커쳐 완전 귀엽게 나왔습니다.

와이프 머리끈도 하나 사왔는데 광영이가 바로 뜯어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행사 수익금 전액을 위안부 할머니들께 기부해서 더 훈훈한 행사였네요.

다음번에도 열리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어느 휴일날 하루종일 쇼핑몰을 거닐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공연팀이 올라오네요.

폴라베어 프로젝트라는 그룹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쉬면서 노래를 들었네요.

핫... 나는 광영이를 목마태우고 있었으니 쉰게 아닌가 ㅠ.ㅜ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한다고 하더라구요.

쉬면서 노래 잘 들었습니다. ^^




하루 종일 잘도 걸어다니는 녀석들입니다.

힘이 펄펄 남아도네요.







종이 한장으로도 참 잘 놉니다.




아놔~ 옆 벤치 김밥먹는 아가씨한테 가서 저러고 있습니다.

달라는 무언의 시위? ㅋㅋㅋ

광영이도 저렇게 몇번 얻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장모님께서 만드셔서 가게에서 파시는 것들이네요.

옷같이 생겼는데 수세미입니다 ^^




요건 딸기모양 수세미~




보케를 담아보려고 했는데 어렵네요.




이건 운전대 손잡이 커버랍니다.

반짝반짝 예쁘네요 ㅋㅋㅋ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써넣었는데 앞에 있는 대기인원이 꽤나 많습니다.

집에 와서 광영아~ 있다가 다시 나가보자~~

하고 잠깐 잠에 빠졌는데...

광영이가 배를 두드리면서 아빠 나가자!!!! 하는 겁니다.

시간이 꽤나 많이 지나서리 앗 늦었나~~~!

하고 가봤는데 바로 다음이 광영이 차례였네요.

광영이가 시간 잘 맞추는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웃어보라고 했더니만 바로 나오는 V~~







광영아~ 꼼짝 마랏~~~!




슥슥 거침없이 그리시는데 삐뚤삐뚤한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뭔가 장난꾸러기인 녀석이 탄생했습니다 ㅋㅋㅋ





이사가면 액자 하나 장만해서 걸어줘야겠네요 ^^

좋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하철 2호선 대림~신도림역사이에 있는 구로 거리공원에서 봄나들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날씨때문에 벚꽃이 만개하지 않았지만 행사는 재밌었네요.




요건 캐리커쳐 행사였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예약까지 받더라구요.

혹시나 몰라서 광영이 이름도 예약자 명단에 써놨습니다 ㅋㅋㅋ




아리랑 마칭 밴드(Arirang Marching Band) 공연입니다.

여자분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백파이프로 연주하는 Amazing Grace

연주가 끝나고 보니 얼굴이 벌개지셨더라구요.

꽤나 힘든 곡이라고 하셨습니다.




자폐, 지적장애인 친구들이 만든 쿠키에요.

하나에 500원에 판매했는데 완전 맛있었습니다.

다울이라고 들었는데 검색해보니 카페인듯 싶습니다.

지훈이랑 광영이랑 많이 먹었네요.




사진동호회에서 찍어주신 사진

그자리에서 찍어서 바로 인화해주시더라구요.







벚꽃이 살짝 덜 피어서 아쉬웠지만 참 재밌는 행사였습니다.

내년에도 꼭 참석해야겠어요 ^^




이병곤님께서 두번째 사진전을 하시네요.

4월 14일까지입니다.

http://bkinside.tistory.com/779




파워 형아손 ㅋㅋㅋ

광영이가 지훈이 손을 꼭 잡고 다녀서 참 편했습니다.




요즘 밤에 따뜻하면 가끔 놀러나가는데 그때도 이렇게 꼭 잡고 다닙니다.

한번 잡히면 절대 안놔줘요 ^^




분위기 좋은 곳들이 많은데 다들 열심히 일하고 계셔서 차마 찍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광영이는 가출소년 컨셉 -_-;;;

일어나~~~!!! 지훈이 타라고 가져온 유모차란 말이닷!!!




하아~ 지도를 안가져갔더니 완전 헤멨습니다 ㅠ.ㅜ

동생한테 주소물어서 겨우겨우 찾아갔네요.

주변에서 한 30분 헤멘듯 싶습니다.

BK님 블로그의 주소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영등포등기소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가까웠습니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쪽에서 가면 코너돌아 바로에요~







달달한 마카롱~

카페 사장님 형수님이 직접 만드셨다네요.

지훈이랑 광영이가 다 먹고 전 맛도 못봤습니다 ㅠ.ㅜ







BK님이 오셔서 사주신 맛난 커피~




BK님하고 플투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BK님 블로그

플투님 블로그

천안에 내려가야 하는지라 바쁘게 나와서 참 죄송했네요.




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은 동생방에도 걸려있네요.




맨 오른쪽 사진도 참 좋아라 하는 사진이네요.




천안가는 급행열차 타려고 열심히 뛰다시피 걸어서 신도림역 도착~

지훈이 안고 왔는데 팔이 후덜덜덜합니다.

언제까지 지훈이 유모차 탈거냐 ㅠ.ㅜ










간만에 탄 지하철이 신기한지 이리기웃 저리기웃~

아주 그냥 놀이터 온거마냥 돌아다니네요 ^^




내려가는 동안 푹 자거라~~~


아흑~ 광영이만 데리고 조촐하게 관람하려던 계획은 틀어졌지만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밤에도 맛난 것들 먹으면서 재밌게 보냈다죠~

시간되시면 맛난 커피도 드시고 아름다운 사진들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쓰고 있는 미러리스나 dslr이나 iso가 800만 넘어가도 노이즈가 자글자글하네요 ㅠ.ㅜ

혹시나 해서 같이 들고 갔던 dlsr로 찍어봤던 사진들입니다.




아... 어린 동물들 박제되어 있는 모습보니 참 짠하네요.




보기보다 털이 부드럽더라구요.




광영아~ 그러다가 물려~~~







일루와~ 덤벼~~

캥거루 녀석 꽤나 무서운 동물이라고 하더라구요.







귀여운 곰인형 닮았...




미안해 째려보지마 -_-;;;




무슨 발톱이 쇳덩어리 같습니다. -_-;;;

진짜 발톱일까요?







그럴수도 있지 뭐~~~

짤방으로 유명했던 알파카네요.










라이언킹의 한장면...

하도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무료관람권이 생겨서 세계동물대탐험전을 보러 전쟁기념관에 갔습니다.

옆쪽에 있는 전투기들도 보려고 했는데 날이 워낙에 추워서 바로 들어갔네요.

주말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합니다. 췟~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기린이 딱~~

실제 크기인듯 해요.




어디 소셜커머스에라도 올라왔었는지 관람객이 어마어마하네요.

입구에서 움찔~ 했습니다.







표교환하고 광영이꺼까지 한장 더 끊었습니다.

공짜로 보게 됐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배고플것 같아서 먼저 커피숍에서 간단하게 빵을 먹었지요.

뒤에 보면 아시겠지만... 이날 커피숍 대박났을것 같습니다 -_-)b




박제라고 해서 다 뻣뻣해보일줄 알았더니 꽤나 역동적으로 구성을 잘 해놨네요.
















원숭이 닮은 표정~







사슴아~ 얼른 도망가~~~













캥거루랑 권투 한판~

누가 이길까요?






















그럴수도 있지 뭐~~ 짤방으로 유명했던 알파카




뭔 녀석 다리가 거미처럼 기냐~ 했더니만

시라소니 였습니다.







무스였던가요.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귀요미 루돌프!!




라이온킹의 한장면을 그대로 연출해놓았습니다.







광영이 키가 이제 1미터 조금 넘습니다.

캥거루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네요. ^^




이렇게나 큰 거북이도 있던가요.




한참 둘러보더니 이제 지쳤나 봅니다.

힘들다고 투덜투덜~




요건 이솝우화의 한장면

뭔지 아시겠죠? ^^




햇님달님 동화려나요?







이상하게 북극여우, 사막여우 완전 귀엽더라구요.

그나저나 펭귄이 북극에도 살던가요?




헉... 곰발바닥이 광영이 머리보다 커요.




손을 쫙 벌려보지만 어림도 없죠 ㅋㅋㅋ




한대 맞으면 무지무지무지 아플것 같네요 ^^




살아있는 녀석한테 이랬다는 뼈도 못추리겠죠? 후덜덜덜~




지훈이 녀석이 땡깡만 안부렸어도 좀 느긋하게 보는거였는데 ㅠ.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관람했었네요.

실제로 만져볼 수 없는 동물들 박제인 형태로나마 만져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냥 뻣뻣한 형태의 박제 전시가 아니라 활동적인 전시인 것도 재밌었구요.


실내 관람도 이제 슬슬 지겹네요.

빨리 날 따뜻해져서 밖에 좀 돌아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해가 뱀띠해였네요.

제가 뱀띠라죠 ^^;

77년생 화이팅!!!




낼름낼름~




계사년이라네요.

요즘은 방송에서 잘 안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어감이 이상해서 그런가~




뱀돌아 1년 잘 부탁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hoto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동물대탐험전 - 생생한 박제들  (12) 2013.02.11
세계동물대탐험전 - 박제로 새로 태어난 동물들  (17) 2013.02.02
국립서울과학관 #3  (3) 2012.12.29
국립서울과학관 #2  (16) 2012.12.26
국립서울과학관 #1  (8) 2012.12.23



이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기는 체험관련된 행사장이 많네요.




공아 내려와~




살아있는 새를 놔두기는 힘들겠죠? ^^







재미난 체험행사들이 많았습니다.

어릴때 탐구생활에서 봤던 것들도 있네요 ^^

와이프랑 광영이는 가서 조그만 탱탱볼을 만들어왔습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네요.




어항들이 쭉 있길래 가보니 보기힘들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물고기에는 광영이보다 지훈이가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요건 피라냐~




철갑상어

캐비어 내놔라~~~~!

라기에는 좀 작습니다 ^^;







생긴건 참 귀여운 우파루파

온도에 따라서 모습이 많이 변한다더라구요




투구게

먹기도 한다는데 차마 숟가락은 못댈것 같습니다. -_-;;;;




해마~

완전 귀여워요~







앞에서 알짱거렸더니 손에 올려볼수 있다더라구요.

거북이가 움직이자 광영이가 깜짝 놀래서 떨어트렸습니다만

수조안에 떨어져서 천망다행이었습니다 ^^;




손에서 움직이는 느낌이 오묘했어요~




지훈이는 뭘보나 했더니만...




헐...

엄청나게 큰 트리케라톱스 공룡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움직이고 소리도 나던데 전혀 겁내지 않더라구요.

겁이 참 많은 녀석인데 만지려고까지 했습니다 -_-;;;







밖으로 나가보니 전투기도 있네요.

근데 뭔가 좀 휑하긴 합니다.




전차가 있길래 가봤습니다.




그냥 모형인가 했더니 근대문화유산이네요.






협궤기관차

석탄을 태워 움직이는 기관차라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로봇춤 한번 더 봤네요


아직은 광영이가 이해하기는 힘든 것들이 많더라구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광영이한테 설명 좀 더 해줘야겠습니다.

뭐 저도 잘 모르지만요 ^^;

입장료가 저렴해서 몇번 또 놀러갈 것 같습니다 ^^




무슨 전시물이 이렇게나 많은지 한번씩 해보기만 해도 시간이 휙휙 지나갑니다.




트랩의 원리

바로 내려가게 하지 왜 구불구불하게 해놨냐 했더니 이런 원리가 있었네요.




사이펀의 원리




열솨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보여주네요.




이리저리 놀고 있는데 와이프가 다급하게 달려옵니다.

로봇 공연이 있다나요~




TV에서나 보던 녀석들이 열맞춰서 서있습니다.













익숙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네요.

브라운 아이드 걸스, 2pm 등등~

마지막 압권은 강남스타일이었습니다.

동영상을 담아오지 못한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

이제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Photo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 2013.01.01
국립서울과학관 #3  (3) 2012.12.29
국립서울과학관 #1  (8) 2012.12.23
[공연] 루돌프의 크리스마스캐롤  (5) 2012.12.21
서울국제유아교육전  (14) 2012.11.17



창경궁을 몇번 갔다왔는데 이런 과학관이 있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입장료도 아주 저렴하네요.

어른 천원, 8살 이상 아이들 5백원~

부담없이 들어갔습니다.




광영이가 관심을 좀 가질런지 궁금하더라구요.




쌍곡선의 비밀

응? 저 막대기가 저렇게 세워진 상태에서 곡선을 통과합니다.




사각형 바퀴

올록볼록한 아래쪽을 따라서 사각형 바퀴가 움직입니다.




포물선의 비밀

버튼을 누르면 아래쪽의 레이저(?) 발사장치가 좌우로 움직이네요.

어디로 가더라도 굴절된 빛은 위쪽 빨간 점으로 갑니다.




달리기게임

왼쪽 바퀴는 안쪽에서 달리고 오른쪽은 바깥쪽에서 달립니다.

회전수가 같을까요 다를까요?

설명이 자세하게 써있었는데 수학을 한지 하도 오래되서 외계어처럼 보였어요 ㅠ.ㅜ




올록볼록 얼굴

분명 안으로 들어가 있는데 옆에서 보니 튀어나와보여요.







아~ 어질어질~

공하나 떨어지는거 보려다가 한참동안 쳐다봤네요.

아래쪽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하고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_-;







순발력 테스트

삐 소리가 들리면 누르는 거였는데 0.2초가 최대네요.

흑~~~ ㅠ.ㅜ




자기부상열차 모형입니다.

둥둥 떠서 가더라구요.




손넣고 머하냐~~




수압체험이랍니다 ㅋㅋㅋ

아래로 내려가니 광영이가 얼른 손을 빼네요.










전시품들 하나하나 그냥 지나치질 않습니다.

힘들다 녀석아!!!!




오~ 자동차 레이싱도 있네요.

뭐 플래시 게임 수준입니다 ^^;




지훈이는 그와중에 숙면 -_-;;;







줄서서 기다리던 레이싱 게임~

드디어 자리에 앉았네요.




너 엄마 닮았냐 -_-;

왜케 게임을 못해~~~










그래도 560점이나 받았네요. ^^


'Photo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서울과학관 #3  (3) 2012.12.29
국립서울과학관 #2  (16) 2012.12.26
[공연] 루돌프의 크리스마스캐롤  (5) 2012.12.21
서울국제유아교육전  (14) 2012.11.17
버블맨 공연 -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28) 2012.10.16



오랫만에 뮤지컬 공연보러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아이들 대상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요.

혹시나 지훈이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예약을 3명으로 했네요.




춥지만 간만에 놀러나왔다고 완전 신났어요.




하아...

사진찍을때만 얌전한 녀석 ㅠ.ㅜ




어어~ 이거 재밌을것 같다.

응?

요즘은 지훈이랑 가끔 놀아주기도 합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보는 뮤지컬인데 어떨까 싶네요.







40분쯤 일찍 도착해서리 이것저것 사진찍으면서 잘 놀았습니다 ^^




소품들이 퀄리티가 좋네요.

앞쪽 자리라 배우들 얼굴이 잘 보일듯 합니다.




한시간쯤 되는 공연에서 20분쯤만에 지훈이가 대성통곡을 합니다.

과자로 살살 달래봤는데 과자 떨어지니 바로 울기 시작했네요.

소리가 크고 어두워서 무서웠나봐요.


웃기도 많이 웃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박수도 참 많이 쳤네요.

광영이가 재밌어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 허리 빨리 나으세요 ^^


ps. 간만에 여수 내려갔다 옵니다.
광영이가 방학을 해서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와이프가 유아교육전가서 살 것도 있고 마침 광영이 유치원 상담도 있고 해서 연차를 하루 냈습니다.
응??? 지난번 니콘 행사때 받았던 배낭까지 챙겨왔습니다.
뭔가 잔뜩 살 기세였습니다. ;;;
광영이 유치원 데려다주고 집을 나섰습니다.



여차저차 2호선 한방에 도착하는군요.
행사는 일요일까지네요.
지하철 계단에 유모차들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사진기자재전하고 비슷한데 규모는 훨씬 더 큰것 같습니다.




Ravensburger?
이름이 낯익다 했더니 얼마전에 애틀 앱스토어 메모리 관련 게임들 관련해서 기사가 났던 업체였네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37367



오후에는 사람이 엄청난데 오전에는 그럭저럭 유모차끌고 다닐만하답니다.
지금도 많은데 오후에는 얼마나 되길래 ;;;



광영이가 자주 보던 Word World네요.
페이스북이벤트도 하길래 참여하고 장바구니 가방 하나 받아왔습니다.
와이프가 보고 있으니 저는 이런데만 관심이 ^^;;;



광영이 전집들 산 기탄교육에 왔네요.
전집들 세일 많이 한다며 다 사버릴 기세 -_-;;;;
다행이 전집은 다른 곳에서 본다며 책 몇권만 집어들었습니다. 휴~~
응?? 다른 곳!!!!








오~ 이름만 들어보던 로제타스톤이네요.
체험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안났습니다.
게다가 지훈이는 슬슬 울기까지 ㅠ.ㅜ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한데 한 패키지에 email 을 5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니 가족이 같이 하면 좋겠더라구요.
그나저나 차라리 1개의 메일을 등록하게 하고 가격을 좀 낮추는게 차라리 나을텐데 정책이 좀 희한하긴 했습니다.



스윙 다이얼 블록?
가지고 있는 몰펀블록하고 호환되는 블록인지라 한번 둘러보는데 신기한게 있네요.



클러치가 있어서 이렇게 휘어집니다.
몰펀블록에 끼워서 쓰면 좋겠네요.



몰펀이 있으니 다른 블록은 제껴두고 스윙하고 다이얼하고 한봉지씩 집어서 왔습니다.









블록 안에 LED라니 뭔가 앞서가는 제품이네요.




광영이 유치원 시간이 있어서 오전만 보고 나와야 합니다.
점점 마음이 급해진다죠 ㅋㅋ
물론 전 아니구요.



지훈이의 유모차는 점점 짐가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엄마찾고 울던 지훈이는 빼빼로로 받더니 금새 조용해집니다.
빼빼로 하나에 -_-;;;
너란 남자, 쉬운 남자~



여기서도 뭔가 물감들을 잔뜩 구입 -_-;;;




여기 보드도 꽤나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한쪽은 칠판에 분필이라길래 먼지날리면 어떡하지? 했는데
분필은 립스틱 느낌에 지우는거는 사진처럼 물티슈로 지우면 되더라구요.
이거는 정말 사고 싶었는데 지훈이가 넘어트려 박살낼 확율이 99%라서 차마 ㅠ.ㅜ



수유실 앞에서 잠깐 기다리는데 옆을 보니 죄다 남자...
아니 남편들이겠죠.
표정들이 한결같습니다.
백화점의 그 표정~ ㅋㅋㅋㅋ



점심시간이 가까워오는데 점점 사람들은 많아져가고...






오전에 산거만 이만큼이네요.
배낭에는 책이 한가득~ 손잡이마다 비닐이 한가득~
오랫만에 짐꾼 제대로 했습니다 ㅋㅋㅋ

교육전이라기보다 뭔가 판매장소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행사였습니다만
아이들 물품들 한꺼번에 보면서 쇼핑하기는 좋았네요.
부스 위치와 구매할 물품 목록을 적어가는게 좋습니다.
장소가 꽤나 넓은데다가 사람도 많아서 힘들거든요.



예전에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씨가 비눗방울쇼를 보여줬었는데 전수해준 스승이라고 합니다.

무려 이름도 버블맨~

공연을 꽤 많이 하시는 분같더라구요.

























광영이를 목마태우고 보고 있었는데...

광영이가 카메라를 뺐어들더니 사진을 찍어댑니다.

살짝 흥분했어요 ㅋㅋㅋ





아이들도 완전 몰두했습니다.




























비눗방울 놀이는 애들이나 어른들이나 다 좋아하네요.

이 공연보고 나더니 광영이는 놀이터 갈때면 비눗방울 놀이기구들 항상 챙겨나가고 있답니다.



광영이, 지훈이 옷이랑 조카들 추석 선물 사다줄까 해서 가산디지털 단지역 마리오에 갔습니다.

공사중이더니 3관을 이제 오픈했다더라구요.

낮에 배우 오지호씨 싸인회한다고 방송에 나왔습니다만... 남자배우 따위 보지 않습니다 -_-;

와이프는 아이들 옷본다며 쇼핑가고 광영이, 지훈이랑 9층 장난감가게에서 놀았습니다.

쇼핑 중엔 무서운 일(??)이 많을 것 같아 카메라를 안들고 와서 간만에 휴대폰 카메라를 꺼냈네요.





하아~ 5시가 다 되서야 겨우 쇼핑을 마쳤네요.

쇼핑중(이라고 쓰고 짐꾼 빙의중으로 읽어야 함)인 다른 남편들 표정이 한결같습니다.

아마 저.. 저도 ??? ㅋㅋㅋ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광영이가 앞에 보이는 놀이터 들어가야겠답니다.

장난감 사달라고는 안하더니만 ㅋㅋㅋ

점심을 뷔페에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던지라 6시가 다 되었지만 들었갔습니다.

아이 요금이 2시간에 8000원이고 보호자 한명 같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9월 30일까지 5층에서 아이들 용품을 사고 받은 영수증이 있으면 1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네요.

이거슨 천원의 행복~~~

아이들 선물산 영수증이 있어서 2천원으로 4명이 입장했습니다.






광영이 녀석은 표끊기도 전에 냅다 뛰어들어가버렸다죠.

와이프랑 광영이 찾아나섰습니다. -_-;;





지도상으로는 한층의 2/3를 차지하고 있더니 정말 넓습니다.




광영이 녀석 뭐하나 봤더니 역시나~

모래놀이중이네요.

다 놀고 나올때면 앞에 있는 직원이 진공청소기로 몸에 붙은 모래를 청소 해주더라구요.










지훈이랑 캠핑장으로 놀러왔습니다.





낚시기구나 텐트에는 관심도 없고 계란 비슷한게 보이니 얼른 가서 만져봅니다.










안내방송으로 기차 출발하니 역으로 모이라고 하더라구요.

얼른 광영이 데리고 뛰었습니다.

뭐 길지는 않습니다만 아이들은 참 좋아하네요.

광영이는 당당히 여자애 옆에 가서 앉는 쎈스~!!





돈넣지 않고 그냥 즐길 수 있는 오락실도 있습니다.





광영이가 제일 재밌게 놀았던 볼풀장이네요.

대포같은것도 있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공을 집어넣으면 위로 쑥 빨아올려져서 바구니에 쌓인다음 떨어지는 신기한 기구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마구마구 집어넣네요 ㅋㅋㅋ





집에 안가려고 버티는 광영이 녀석 겨우 설득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집에 있을때면 가끔 기침하는 녀석이 놀때는 기침 한번 안하고 잘 뛰어노네요.

더 놀자면서 집에 올때는 힘들다고 지훈이 유모차까지 뺏었탔다죠 ㅋㅋㅋ


마리오 새로 지은 건물 다 좋았는데 환기가 잘 안되서 새집같은 냄새나는 것하고 엘리베이터가 참 -_-;;

엘리베이터타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누가 이따위로 프로그래밍한거야!!!!!!!

게다가 에스컬레이터는 뱅뱅 돌아서 타게 만들어놔서리 힘 쪽 빠지게 만들어놨더라구요.

고객들 동선고려나 엘리베이터 제대로 확인도 안해봤나봅니다 -_-;






바깥으로 나왔더니 웨딩업체가 들어왔는지 길~~~~~~~다란 리무진이 서 있네요.






오~~ 안에 와인바, 오디오 뭐 다 있네요.





하아~ 어두워서 실내 사진은 실패~

암튼 뭐 한번 타봤습니다 ㅋㅋ






집에 들어와 광영이랑 지훈이 씻기고 눕히자마자 잠들어버렸습니다.

뭐 그렇게 뛰어놀았으니 원~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괜찮으니 다음부턴 쇼핑할때 저는 여기 와서 놀아야겠습니다. ^^



동생이 가자고 추진해서 이웃 블로거님 포스팅에서 봤던 니콘 레전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4명이서 등록하면 밀리터리 백팩준다길래 동생이 혹해서 넘어갔습니다.

과천옆 경마공원역에서 내려 들어가니 가깝네요.





헛~ 10시도 안됐는데 벌써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군요.





이거받으려고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ㅋ

행사장 옆에 있는 정자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경마공원 안에서 돗자리랑 유모차를 빌려줍니다.










따면 안됩니다 ^^










가족공원 한바퀴 쭉 둘러보고 카메라 만져보러 갔습니다.





니콘 미러리스 신제품인 Nikon 1 J2네요.

색깔이 다양한데 광영이가 주황색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





새로 나온 FF 보급기 D600이네요.

보급기라지만 가격은 함정 -_-;;;





작은 똑딱이 카메라 S01 입니다.

작아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겠더라구요.





이게 그 소문으로 듣던 안드로이드 카메라네요.

버전 확인해보니 진저브레드 기반이었습니다.





앞모습은 이렇게~

활용도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광영이 녀석 하나하나 다 만져보네요.

이날 여기를 한 다섯번 왔다갔다 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얼굴하고 팔도 홀랑 탔다죠 ㅠ.ㅜ




아이들위해서 놀이터도 마련해놨습니다.

광영이 꽤나 오랫동안 놀았습니다 ^^








































모델사진은 딱 한장 찍었네요. ㅋㅋㅋ

차마 들어갈 수가 -_-;;;

예전에 윈도우7 행사때 봤던 모델분이네요.
















점심때 도시락 준다길래 조촐한 도시락인가 했더니 꽤 잘나오네요.





와이프, 동생, 저, 광영이, 지훈이 5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나머지 사진들은 정리해서 올려야겠네요.

경마공원 꽤나 재밌었습니다 ^^


주말에 광영이랑 지훈이가 올라왔습니다.
날이 워낙 덥길래 점심먹고 쇼핑하러 가자 하고 신도림으로 갔네요.
동생이 검색해보고는 5층에 미슐랭 가이드에 나온 라멘집이 있다며 향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려니 기다려야 한다네요.
앞에서 20분쯤 기다려 들어갔는데 안쪽에 빈자리가 좀 있네요?
앉았는데 아이 포크나 숫가락도 안가져다주고 불러도 나몰라라하고 뭔가 서비스가 대충대충이네요.
이상하다 싶었습니다만 어쨌든 메뉴를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지훈이는 잠이 들어서 밥먹기 딱 절호의 찬스입니다.
애기들 데리고 식당가보신 부모님들은 다 아시겠죠? ㅠ.ㅜ
주문했던 메뉴 중에 규동이 나왔길래 광영이 먹이려는데 라면먹는다며 기다립니다.
면 종류를 워낙에 좋아하는 녀석이라서요.
그런데... 라면이 안나오네요.
10분쯤 지나자 광영이가 배가 고팠는지 규동을 먹습니다. -_-;;

흠... 20분쯤 지나자 옆테이블,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먼저 라면을 받기 시작합니다.
뭐 그래도 기다립니다.
원래 식당들 가면 힘들겠거니 해서 그닥 까탈스럽지 않거든요.

슬슬 30분이 지났습니다.
지훈이 녀석이 잠에서 깼습니다.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네요.
지나가는 종업원 불러서 주문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알아본다고 하더니 쌩하고 가네요. -_-?
그러더니 안옵니다 아놔~ ㅋㅋㅋ

흠... 40분째가 됐습니다.
결국 다른 종업원을 불렀습니다.
40분째다 어떻게 된거냐 했더니 아무 얘기도 없이 또 알아보러 간다며 가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어서 불러서 한마디 했네요.
미안하다는 얘기 한마디 없냐고
그래도 그냥 알아보러 간다며 쌩하니 갑니다.

다시 불러서 주문들어갔냐고 물으니 어물어물하면서 주문은 들어갔댑니다.
주문한 메뉴 만들기가 그렇게 어려운거냐? ㅋㅋㅋ
옆자리 사람들보니 주문하면 10분 만에 나오던데 말이죠.
주문 잘못 들어갔다고 미안하다고 했으면 사람일 실수할 수도 있으니 그러려니 넘어갔을건데 그냥 변명만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먹은거만 계산하고 나왔네요.
계산하고 나오는데도 미안하다는 한마디 없습니다.
조그마한 식당도 주문하고 다른 음식만 나와도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건 뭐 마인드가 글러먹었네요.
한시간 동안 사람 앉혀서 다른 사람들 먹는거 구경하라고 굶겨놓고는 아놔~
장사가 참 잘되서 그런가 봅니다.

앞에서 기다린 시간까지 하면 1시간이 넘네요.
어지간한 일로는 화 안내는 동생녀석이 밖에서 화내는거 처음 봤습니다.
뭐 이제 이거 쓰고 머릿속에서 지워버려야겠습니다.
다시 갈 일 없을 테니깐요.


당분간 일본 라멘 종류 안 먹을 것 같습니다.
미스트고 나발이고 잊지 않겠다. -_-+





5층에 있는 다른 쌀국수집 갔더니만 정말 친절하네요.
광영이랑 지훈이 맛나게 먹이고 쇼핑도 하고 돌아왔습니다.
디큐브시티 이미지 참 좋았는데 식당 하나 때문에 깎아먹었네요.
맛은 둘째치고 서비스나 신경써라~~! 췟~~!!!
 


경복궁에 도착해보니 이런 멋진 공연을 한다고 한창 무대를 준비해놨네요.

광영아~ 고맙다~~

별 정보없이 왔는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세종 15년에 행한 회례연으로 신하와 술을 나누는 9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악장이라 불리는 도창, 악공, 文의 춤을 추는 문무악생, 武의 춤을 추는 무무악생, 무동이 출연합니다.

인원수가 많길래 팜플렛을 보니 무려 400여명 가까이 되네요.
















학교다닐때 음악책에서 봤던 악기들인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

그땐 열심히 외우기만 했는데 뭐 생각 안나는게 당연하겠죠.

이런 악기들 설명도 해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공연은 4시부터이니 경복궁을 둘러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향원정 부근에 도착했는데 학생들이 이상한 팜플렛을 들고 다닙니다.

오홀~

경복궁의 장고에서 뭔가 행사를 하는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봤던 전통옹기 제작시연이 있네요.

그런데 문에 왠 금줄이???

고추랑 숯 한지가 끼워진 금줄이 걸려있습니다.





앗차차~

시연이 끝나버렸네요 ㅠ.ㅜ

완성된 옹기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중간에 특이한 장독이 보이길래 다가가봤더니 장독에 금줄을 둘러놨습니다.





버선 모양의 한지를 뒤집어 붙여놓은게 참 재밌네요.

하도 특이해서 검색해보니 얼마전에 궁중에서 담그던 어육장을 담그던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거 맛보는 행사는 안하려나요? ^^















흠.. 이것을 술독~ 술독입니다~~

너무 빠지면 안되겠습니다. ㅋㅋㅋ

광영아~ 아번에 내려가면 할아버지들 술 쬐금만 드시라고 해라~





뭐 지난해에 봤으니 크게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장고나 실컷 구경하고 가야겠네요~






























눈에 익은 독 있으신가요?

지역별 독, 아름다운 독, 용도별 독 이렇게 세분류로 나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행사때만 개방했었는데 이번 해에는 4월에서 10월까지 개방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4시가 되어서 근정전으로 얼른 뛰어왔습니다.

2시경에 비해 관람객이 10배쯤 늘어난것 같았습니다.





















무더운 날씨라 광영이가 힘들어해서 3장까지 보고 돌아왔습니다.

몇부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광영이 목마태우고 찍느라 많이 흔들렸네요 ㅠ.ㅜ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음악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학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상세보기

1층에는 살아있는 물고기들이더니 2층에는 화석들이나 박제들을 전시해놨습니다.






대왕조개

크기가 세면대만하네...라면서 보고 왔었다죠.

인터넷 좀 찾아보니 원주민들은 진짜로 세면대로 쓴다고 합니다. ;;;






대왕가오리

무지하게 큽니다.

바닷속에서 만나면 무섭겠군요. ;;;






하늘에 떠있는 고래화석입니다.





화살표 있는 자리에 서면 가운데 동그란 부분에 입체로 조개가 나타납니다.

광영이가 무서워라 했어요 ㅋㅋㅋ






어렸을때 아버님께서 사우디다녀오시면서 가끔 산호를 가져오셔서 아직도 여수집에 내려가보면 장식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릴때는 아버님 고생하신것도 모르고 마냥 신기하기만 했었다죠.


예쁘지만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광영이가 천하장사같은 소세지류에 푹 빠졌습니다.

아빠도 달라고 하면 모른척합니다 ;;;;

살짝 칭얼거렸는데 몇개 챙겨 나오길 잘했네요.





예쁘게 생겼는데 무서운 독을 가진 녀석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해외여행가면 함부로 잡지 마시길 ^^;










바닷가 디오라마인데 세밀하게 잘 만들어놨네요.

섬세합니다 ㅋㅋㅋ
















어구

바닷가에서 쓰는 도구들입니다.

어떤용도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외할머니께 여쭤봐야겠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내려왔더니 거대한 바다거북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동그란 수족관 때문인지 엄청나게 커보였습니다.





왠지... 이녀석들이 저희를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왔다갔다하면서 저희를 쳐다봅니다.











거북이보라고 광영이를 들어다가 올려줬더니 광영이가 눈을 피합니다.

거북이가 눈깔아~~~ 라고 했으려나요? ㅋㅋㅋ













바다거북 본 것만으로도 입장료 건졌습니다.

동생 데리고 올 걸 그랬네요.
 

3D영화관도 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본게 아쉽네요.

다음에 가족들하고 한번 더 구경와야겠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상세보기

무슬목에 위치한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입니다.

동생은 산으로 향하고 광영이랑 함께 들어갔습니다.






범돔, 해포리고기, 적투어와 얼게돔

들어가자마자 거대한 원통형 어항이 보입니다.

안내판을 보니 여수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입니다.

이 녀석들 다 맛있는 녀석들인데...

그림의 떡입니다 ㅠ.ㅜ






천연진주입니다.

조그마한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꽤 크더라구요.

아 가로막고 있는 유리가 야속합니다 ㅋㅋㅋ











쏠배감펭

포식가에다가 등가시에는 무서운 독이 있습니다.

라이온피쉬라고도 합니다.

예쁘지만 무서운 녀석들이라죠~






어항들마다 맛있는 녀석들이 가득합니다.

내부가 많이 어두우니 아이들하고 가시면 잘 지켜봐주세요~
 




자리돔

제주도 특산어종인데 지구온난화때문에 여수에서도 잡힙니다.

자리젓갈과 물회로 먹습니다.





용치놀래기





군평선이

여수에서는 금풍생이라고 부르죠~

정말 맛있습니다~ 하악하악~~ 배고프네요 ;;;

이름 유래를 보니 절세미인이었던 기생 구평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바갓가 근처라 물을 바로바로 갈아주는지 물고기들이 쌩쌩합니다~

어둡기도 해서 빠른 녀석들 찍기 정말 힘드네요.





성대

닭소리를 낸다고 닭대라고도 합니다.

연안어류중에 유일하게 다리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갯지렁이만 먹는 녀석이라 다른 수족관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시장에서 파는 녀석만 봤었네요.






가느다란 발 보이나요?





숭어, 가숭어

아 외갓집에서 주시는 숭어회 생각나네요 쓰읍~

힘이 펄펄 남아도나봅니다.






쥐치와 말쥐치, 볼락

쥐치는 요즘 너무 귀하죠 ㅠ.ㅜ

볼락은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눈이 댑다 커요 ^^





벵에돔

몸이 검어서 제주에서는 구릿이라고 한다네요.

전남, 경남에서는 깜정이, 흑돔이라고 한답니다.






쏨뱅이

둘러보다가 어항벽에 뭔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뭐 이런 웃긴 녀석들이 ㅋㅋㅋ

매운탕감으로 좋습니다.

난태생으로 새끼를 낳습니다.






바다가재

뜬금없이 랍스터가 -_-;

여수에서 잡히는 녀석들만 놔두기 뻘쭘했을까요? ^^





참돔

진짜진짜 빠릅니다 -_-;

막 찍어봤는데 겨우 이거 하나 나왔네요.

수명이 40년 이상에 1m까지 자랍니다.

수명이 길어서 백년해로 하라고 결혼 이바지음식으로도 쓰입니다.






흰점복

난소, 간장, 피부, 정소에 강한 독이 있고 근육에는 약한 독이 있답니다.

후덜덜덜~ 살에도 독이 있군요.






홍어

만만한게 홍어x ^^; 라는 말도 있죠?

교미할때 같이 잡히면 배의 갑판에서도 떨어지지 않아서 어부들이 그대로 잘라버린다고 합니다. 후덜덜덜~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비쌉니다.

아악~ 불공평해~~  그...그것이 잘리기도 하는데다가 가격도 싸다니 ㅠ.ㅜ

터널처럼 만들어서 위에 있는 홍어를 볼수 있네요~






적투어

쌈 잘하는 빨간 물고기란 뜻이라고 합니다.

바닷속 깡패인가 보네요

보기에는 예쁘게 생겼는데 말이죠 ^^;



1층 관람을 마쳤습니다.

빵 조그만거 하나하고 과자 하나 먹고 들어갔는데 배고파서 혼났네요~

어항을 뚫어버리고 싶었던 해양수산과학관이었습니다. ^^;



경복궁 둘러보던 중에 전통옹기 제작시연이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위치는 경복궁 장고.

궁궐의 장독대를 놔둔 곳입니다.











안내판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보유자 정윤석옹이라고 씌여져 있었는데 만들고 계신분이 너무 젊으신 듯하여 찾아봤더니 정윤석님은 환갑을 넘기셨고 아마도 수제자 혹은 아드님이신 듯 합니다.





강진에 올라오셨다던데 구수한 사투리가 참 정겹습니다.

말씀을 어찌나 재밌게 잘 하시던지~










술을 좋아하신다며 막걸리병을 만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헉... 말씀 몇마디 하시더니 어느새 완성~

손놀림이 대단하십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신기해하던지~

눈망울들이 초롱초롱합니다.

앞마당은 아이들이 점렴했습니다 ^^










사발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만들어내시더군요.

구워내는 과정이 더 들어가야하니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겠죠?






어릴적부터 보고 자랐던 장독들인데 봐도봐도 아름답습니다.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지 지역을 나타내는 팻말이 붙어있었는데 어떤 특색이 있는지 간단한 설명이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싶네요.





우리나라 도자기가 외국에도 유명한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너무 큰 장독들 말고 조그마한 옹기들 판매대도 있었으면 좋았을 듯 싶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뭔가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프린지 드럼콘서트라고 붙어있더라구요.





광영이도 노랫소리에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의자에 가서 냉큼 앉았습니다 ^^





오오오오~ 부채춤~ 너무너무 멋졌습니다.

예행연습중이었는데 다들 잘 하는데 준비하시는 선생님께서는 뭔가 자꾸 지적하시더라구요.

역시 전문가의 눈길은 예리하더라구요.



































본 공연 시작하려면 2시간 가량 남았는데 광영이가 졸려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복입고 하는 멋진 공연보고 싶었는데 살짝 아쉬웠네요.


찾아보니 2011 서울드럼페스티발이라는 행사중에 하나인가봅니다.

9월 25일까지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행사가 있을 예정인가 보던데 나들이가시면 관람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정
 



타임스퀘어 놀러갔더니 아래쪽 광장에 사람이 북적북적대고 있습니다.

드라마틱모드로 찍어봤더니 정말 드라마틱합니다 ㅋㅋㅋ

명절때면 공연하곤 하더니 이번에도 하나봅니다.





한참 광영이랑 놀다가 사람들 환성소리가 들리길래 가봤더니

왔습니다!!!

누군지 보이시나요?





확대해봤습니다.

누군지 아시겠죠?

바비킴입니다~





바비킴 본인노래랑 부가킹스 노래랑 여러 곡을 부르더군요.

아~ 노래 정말 잘합니다.

제가 좋아하던 노래도 다 들려줘서 더 좋았습니다 





바비킴 - 사랑... 그놈






바비킴 - Let me say goodbye



우연찮게 멋진 공연봐서 참 좋았네요.

집에 와서 찾아보니 박정현, 바비킴, 김조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네요.

우연찮게 본 공연인데 운이 참 좋았던듯 싶습니다~

박정현과 바비킴의 공연은 끝났고 9월 17일에 김조한씨 공연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시간은 6시입니다 ^^



산부인과 들렀다가 밥먹으러 테크노마트에 들렀습니다.

요즘들어 자주 놀러가네요.

회사에서 쓰는 노트북 쿨러때문에 usb 여유 공간이 없어서 하나 장만하러 갔더니만...

인터넷 최저가보다 만원이나 더 비싸군요. 쿨럭

뭐 오프라인이 더 비싼거야 당연합니다만 ㅠ.ㅜ






우왕 다 먹어버리겠다!!!





아빠 이거 먹으면 안돼?

안돼 -_-+ 이 녀석아~






5층에 있는 하비점에 잠깐 들렀더니 아이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구경하네요.

쪼매난 강아지 몇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










노래에 맞춰 춤도 춥니다~

와~ 이쁘네 하면서 집에 와서 찾아보니 제니보라는데서 만든 강아지군요.

성능도 후덜덜덜 가격이 후덜덜덜~

무려 세종대왕님께서 150장이나 필요하군요





마지막으로 벼르고 벼르는 팥빙수를 냠냠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나x루였는데 프리미엄?? 뭐 그런 이름이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두종류 고를수 있더군요.

할인해서 먹으니 다른 곳하고 뭐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