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이 실내놀이터 보내주려고 나왔습니다.

지훈이는 요즘 유모차만 타면 잠을 자네요 -_-;




장난치다가 엄마한테 혼났...




실내놀이터가자고 했더니 장난감 가게에 간답니다. -_-;;;

뭐.. 그..그래라 하고는 들어왔습니다.

오자마자 앵그리버드 게임에 푹 빠졌네요.




크리스마스가 가까와져서인지 장난감들을 많이 꺼내놨네요.

핸폰 게임과 같이 블록이랑 돼지들을 배치하고 새총으로 쏘는 보드게임이더라구요.




블록 넘어뜨려서 100점, 카드뽑아서 100점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달랩니다 =_=







엄마랑 옷사고 온 지훈이는 드디어 잠을 깼네요.










보쉬 자동차 정비소??

암튼 광영이가 참 좋아해서 사줄까 했더니 지훈이가 걸립니다 -_-;;




지훈아~ 내려놔라 -_-;













다시 와서 직원 누나랑 게임 -_-;;;




아무래도 이거 하나 선물해줘야 할듯 합니다 ㅠ.ㅜ




실내 놀이터도 안들어가고 몇시간이나 잘 놀았네요.
앉을 곳이 없어서 허리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놀이터 들어가지는 ㅠ.ㅜ

그나저나 슬슬 광영이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해야겠네요.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랑 지훈이  (9) 2013.01.12
눈오는날 나들이  (14) 2012.12.24
타임스퀘어 중국집 나들이  (28) 2012.12.06
한글블록 K-BLOCK  (8) 2012.11.24
사이좋은 형제  (32) 2012.11.22



동생이 소셜커머스에서 산 쿠폰이 있다며 밥 사준다길래 얼른 따라나섰습니다.
밥에 약한 가족입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얌전한 광영이




형아... 그러지마




살짝 형을 만만하게 보고 있는 지훈이입니다.
가끔 광영이가 방심할때 마구 때리기도 해요 ;;;




요즘 사진 찍자면 긴장하곤 합니다.
그 표정도 재밌어요 ^^










하~암~~~ 밥은 언제나오는거에요~




심심하니 장난~




형아... 그만해라!!!!




이.. 이것은 설마 -_-;;;




울트라맨!!!!




그...그만해~ 부끄럽다!!




핫~ 요리 나왔다!!!!







안에 즙이 가득한 딤섬입니다.
뜨거울때먹으면 입천장데일듯 -_-;




달콤한 소스의 탕수육
칼로 잘라서 먹어야 합니다.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먹기 좀 힘들더라구요.




게살볶음밥
기름기가 별로 엃어서 먹기 좋았네요.




새우가 들어간 면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_-;




요건 제가 주문한 우육탕면

장조림하고 비슷한 맛인데 고기가 부드러워서 꽤나 맛있었습니다.




식당 이름도 생소해서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요

짜장면도 짬뽕도 없는 중국집이라니 좀 독특하더라구요.

암튼 동생 덕붕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오는날 나들이  (14) 2012.12.24
광영이와 지훈이의 마리오 나들이  (25) 2012.12.11
한글블록 K-BLOCK  (8) 2012.11.24
사이좋은 형제  (32) 2012.11.22
형아 한입만~~~!!!  (26) 2012.11.14


와이프가 택배왔다고 뛰어나갑니다.
뭘 또 산게냐 -_-;;;
하면서 째려봤는데 무슨 이벤트 당첨됐답니다 ㅋㅋㅋ
눈을 살포시 풀고 박스를 보니 K-BLOCK라고 써있네요.
뭐 사용 후기야 와이프가 썼을테니 전 당당하게 안씁니다 ㅋㅋㅋ



박스를 풀었더니 두 녀석 다 우다다다 뛰어나옵니다 -_-;;;
벌써부터 뭐든 두개가 필요한 시기가 되어버렸네요.



박스는 지훈이 차지~



박스가지고 놀더니만 용도를 하나 발견했네요 -_-;



들고 다니면서 걸음마보조기로 이용합니다 아놔~ ㅋㅋㅋ



문턱나오면 들어서 옮기고 밀면서 이방 저방 다니네요 -o-
박스를 이렇게 이용하다니 보기와는 다르게 꽤나 잔머리가 잘굴러가는 녀석입니다.
아직도 넘어지기 싫어서 기어다닌다죠 ;;;



바닥에 펼쳐봤더니만 꽤나 많습니다.
동그라미, 네모, 작대기, 점 이렇게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조합하면 가 되겠죠?
한글을 읽기는 잘 하지만 아직 쓰지 못하는 광영이에게 아주 좋은 장난감이 될듯 합니다.






점을 옆으로 옮기니 가 되구요~



이리저리 움직여보며 글자를 만들어가네요.
약간 스펀지같은 재질이라 지훈이가 물어뜯는게 단점이긴 합니다만
한글 아는 아이가 물어뜯을 일은 없겠죠? ㅋㅋㅋ
광영이랑 같이 신나게 한글공부해야겠습니다 ^^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와 지훈이의 마리오 나들이  (25) 2012.12.11
타임스퀘어 중국집 나들이  (28) 2012.12.06
사이좋은 형제  (32) 2012.11.22
형아 한입만~~~!!!  (26) 2012.11.14
광영이랑 지훈이 놀이터 나들이  (17) 2012.11.13


주세요~
뭘???
그나저나 니가 거기 들어가긴 좀 크지 않냐~
거긴 붸이비 박스라굿~!



신나게 놀더니만 곰인형 하나 사냥해왔습니다 ㅋㅋㅋ



동생 먹을거는 잘 챙겨주는 착한 형입니다.



지훈이 눈길은 형아의 손에 시선고정이네요.
줄꺼야... 형이 줄꺼야...
간절합니다 ㅋㅋㅋ



요렇게 매일매일 사이좋게 지내렴~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임스퀘어 중국집 나들이  (28) 2012.12.06
한글블록 K-BLOCK  (8) 2012.11.24
형아 한입만~~~!!!  (26) 2012.11.14
광영이랑 지훈이 놀이터 나들이  (17) 2012.11.13
놀이터 나들이  (22) 2012.11.11


아빠...
형아가 안줘요.



넌 아직 먹으면 안돼~
지훈이는 아직 먹으면 안된다고 엄마가 말했더니만 광영이 녀석 신나게 약올리면서 먹습니다 -_-;



거 한입 입에 몰래 넣어줄 법도 하건만...
그런거 없습니다. ㅋㅋㅋ



물론 지훈이는 속이 타들어갑니다.
온갖 괴성을 다 들을수 있었네요.



승자의 여유를 부리네요 -_-;;;
지훈이 조금 더 커바라.
어떠나 보자 ㅋㅋㅋ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단어를 말해주고 광영이는 엄마한테 전달하면 엄마가 적어주는 그런 연습도 하더라구요.
일주일에 두번인데 덜렁대는 성격이라 어쩌나 했더니 그럭저럭 잘 기억해서 오더라구요.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블록 K-BLOCK  (8) 2012.11.24
사이좋은 형제  (32) 2012.11.22
광영이랑 지훈이 놀이터 나들이  (17) 2012.11.13
놀이터 나들이  (22) 2012.11.11
신도림 테크노마트 나들이  (11) 2012.11.09


오랫만에 비눗방울 총을 잡았습니다.




돌고래 녀석 굉음을 내며 비눗방울을 발사합니다.
시끄러워서 넓은 놀이터에서만 해야겠더라구요 -_-;




눈에 들어간다~ 조심!!




놀이터에 안전그네가 있어서 좋네요.
한 4살까지는 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표정은 웃고 있지만...



실상은 살려줘요!!!



웃고 있지만 손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죠 ㅋㅋㅋ




동네 꼬마들이 그네로 장난치는거 배워서는 제대로 탈 생각은 안합니다.




희한하게 밀어주는 것도 싫대요.
세게 민다나요.
3~4살때는 90도가 되도록 밀어줘도 좋다던 녀석인데 참 -_-;;;




에라 모르겠다 난 잠이나 자잣!
광영이 유치원가고나면 아침잠을 잔다더니 놀이터나와도 금새 잠들었습니다.



멋부리고 있는것 같지만 사실은 기다리는 친구들한테 그네 안준다고 땡깡중입니다. ㅋㅋㅋ
지훈이 나오고 부터는 욕심이 좀 생긴 것 같아요.
줄서야 한다는 것 알면서도 놀이기구 새치기도 하려고 하구요.
그동안 하도 욕심이 없어서 걱정하기도 했었으니 잘 조절해 줘야겠습니다.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좋은 형제  (32) 2012.11.22
형아 한입만~~~!!!  (26) 2012.11.14
놀이터 나들이  (22) 2012.11.11
신도림 테크노마트 나들이  (11) 2012.11.09
이른 아침부터 놀이터 나들이  (19) 2012.10.28


불과 얼마전 사진인데 반팔이네요.





















밖에 나가서 광영이랑 신나게 놀려고 했더니 비소식이 있네요.

비가 조금만 오기를 바래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아 한입만~~~!!!  (26) 2012.11.14
광영이랑 지훈이 놀이터 나들이  (17) 2012.11.13
신도림 테크노마트 나들이  (11) 2012.11.09
이른 아침부터 놀이터 나들이  (19) 2012.10.28
젠가로 블록놀이 - 도미노, 집짓기  (21) 2012.10.17


유모차끌고 쉬엄쉬엄 가니 30분쯤 걸리네요.

나들이겸 도림천을 따라 걸었습니다.




5살이지만 엄마 손잡기는 필수!!!

도림천에는 자전거들이 쓩쓩 달립니다.




배가 고프니 먼저 밥먹으러~

와이프가 자주 먹더니 꽤나 맛있었습니다.

요 근래 먹어본 돈까쓰중 최고~





다 먹고 후식 와플까지 와구와구~




이제는 먹여주면 안먹습니다 -_-;

웬만하면 지가 들고 먹으려고 해요.




뭐 조금만 지나면 편해지겠죠~









하늘엔 별이 초롱초롱




그러고는 소화도 시킬겸 광영이랑 신나게 운동을 -_-;

뭔 공원에 운동기구가 그렇게나 많은지요.

보이는대로 운동하고 갔네요~

운동 많이 한 나들이였지만 어쨌거나 즐거웠습니다 ^^



아침 일찍 광영이랑 지훈이랑 놀이터로 나들이갔습니다.

지훈이 녀석 살짝 뚱해있구요.




광영이야 뭐 항상 그렇듯이 엘리베이터 앞만 가도 신났습니다.

웃음소리가 하도 커서 가끔은 이웃들께 미안하기도 해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공명해서 웃기 시작하면 뭐 대책없습니다 ;;;




졸려졸려졸려~

얼굴에 써있습니다 ㅋㅋㅋ















안되겠네요 ㅋㅋㅋ

들어가서 지훈이 재우고 다시 놀러가야겠습니다.

그래도 좀 놀아서 기분이 좋아져서 광영이가 순순히 말을 듣네요.
















아침먹는다고 의자앉혀놔서 기분도 안좋은데 형아가 건드렸네요.

지훈아 힘내~ ㅋㅋㅋ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이터 나들이  (22) 2012.11.11
신도림 테크노마트 나들이  (11) 2012.11.09
젠가로 블록놀이 - 도미노, 집짓기  (21) 2012.10.17
외할아버지가 잡아주신 잠자리  (32) 2012.10.13
고향 내려가는 기차안  (16) 2012.10.04


연애하던 시절에 샀던 젠가가 시골집에 있었네요.

광영이 녀석 내려가면 잘 가지고 놉니다.

간만에 둘이서 집중력을 발휘해 도미노처럼 쌓아봤습니다.


한방에 촤르륵~!!!





지훈아~ 그거 먹는거 아님




오~~~ 뭔가 만들어보려나 봅니다.

진지하네요 ^^





어허~ 지훈아~ 먹는거 아니라니깐~~





이거는 말이 사는 집이라네요.





요건, 아빠, 엄마, 삼촌, 광영이 지훈이 집이랍니다.

딱 맞게 5개칸이네요 ㅋㅋㅋ






요건 아기돼지 3형제의 집이래요.



잠자리채들고 나가시더니 금방 잡아서 광영이 손에 쥐어주시네요.






지난해에는 겁도 내더니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잘 잡습니다.




조금 더 보다가 날려줬답니다. ^^





그 와중에 지훈이는 열심히 걸음마 운동도 하구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분만 늦었으면 기차타러 가는 지하철을 놓칠 뻔 했네요.

지훈이 녀석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완전 신났습니다.

아뵤~~





우유 한통 먹고 화장실갔네요 -_-;;;

급하기 전에 얼른 얘기하란 말이다~~~





순천쯤 오니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





쫌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본다~~

한달동안 기다렸던 광영이 녀석이 특히나 신났습니다.





휴가같은 명절지내고 왔더니 후유증이 만만찮네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



퇴근하고 돌아왔더니만 유치원갈때 입은 옷 그대로 자고 있습니다.

유치원 생활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하면 오후에 졸린가보더라구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자는 걸 보니 저녁에 또 목욕시켜야겠네요 ㅠ.ㅜ






잠깐 눈떴다가 그대로 눈꺼풀을 닫아버렸습니다.





캬캬캬 형아 잔다고 완전 살판났어요~

겁도 없이 형아 책을 마구마구 만집니다 ㅋㅋㅋ










시끄러웠는지 잠시 일어나서 카메라보고 용케도 v를 하네요. ㅋㅋㅋ

그러고는 다시 눈을 감아버렸... ㅠ.ㅜ

일어나서 밥먹어야지 이녀석아~















잠자는 사자의 코털...

아니~ 머리털을 막 잡아뜯네요 ㅋㅋㅋ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할아버지가 잡아주신 잠자리  (32) 2012.10.13
고향 내려가는 기차안  (16) 2012.10.04
광영이, 지훈이랑 놀이터 나들이  (15) 2012.09.12
머리띠해보기  (15) 2012.09.07
광영이 지훈이랑 놀이터 나들이  (28) 2012.09.06


다시 한번 두 녀석을 데리고 놀이터로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옷이랑 챙겨입으니 지훈이는 유모차에서 거의 난동을 피우고 광영이는 가방에 모자까지 챙겨썼습니다.

안나가면 집에서 테러를 당할께 분명합니다 ;;;




1년전만해도 안간힘을 써도 못올라가더니 이제 아주 손쉽게 올라가네요.





유모차에 앉아있어도 밖에 나왔다며 마냥 웃습니다.










아가들 타는 그네가 비었길래 앉혀봤더니 본능적으로 줄을 잡고 그네를 탑니다.

자주 태워줘야겠네요~















형아형아~ 거기 높은데여~





저는 높은 곳 무지무지 싫어라 하는데 이 녀석 참 용감합니다 -_-;















비둘기야 거기 서랏!

























광영아~ 반대로~

이거 윗몸일으키기 운동 제대로 되네요.

30개 했더니 숨이 헐떡헐떡 ㅠ.ㅜ





요즘 유치원에서 한글을 배우는지 벌써 글을 곧잘 읽습니다.

따로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술술 읽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였네요.





아빠~ 배고파요~

슬슬 집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하아~

오는 길에 결국 아파트 안에 있는 놀이터도 들렀네요





형아~ 빨리 집에 가자니깐~

유모차에 계속 있으니 심심한가 봅니다 ^^





지훈이 신경쓰느라 광영이랑 많이 못놀아줬네요.

번갈아가면서 데리고 놀러가야겠습니다 ^^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 내려가는 기차안  (16) 2012.10.04
잠자는 사자의 코털? 아니 머리털뜯기  (17) 2012.10.02
머리띠해보기  (15) 2012.09.07
광영이 지훈이랑 놀이터 나들이  (28) 2012.09.06
광영이랑 지훈이 복숭아먹기  (20) 2012.08.30


역시나 아기들은 머리에 뭐가 있는 걸 참질 못하네요.

혹시나 해서 머리띠 한번 해줬더니만 표정이 장난아닙니다 ㅋㅋㅋ

장난감으로 살살 꼬셔서 겨우 한장 찍었네요.





아부지, 어무니 이런거 귀찮지 말입니다 -_-+





표정에 불만이 가득하네요 ㅋㅋ





훌렁~ 하고 한번에 벗겨버립니다 





하하핫~ 시원해요~~

바로 표정이 돌아왔습니다 ^^



















광영이 녀석이야 뭐 참 좋아라 하구요 ㅋㅋㅋ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혼자서 겁도 없이 광영이랑 지훈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지훈이 녀석 저녁에 도림천으로 데리고 가면 엄마찾으면서 빽빽 울어댔는데 괜찮을지 살짝 걱정이 됐습니다만...

살짝 간뎅이가 부었달까요 -_-;





벨트로 채워놨건만 어떻게 저렇게 몸을 잘 비트는지요.

부럽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갇혀있기 싫다며 난리입니다.

내려서 안고 있어야겠습니다 ㅠ.ㅜ





마구 뛰어다니더니만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땀을 뻘뻘흘리네요.

그러고는 간식거리 달라고 합니다. @_@















혼자서 데리고 나가도 잘 노네요.

이제 날도 선선해졌으니 두 녀석 데리고 자주 나가야겠습니다. ^^





돌아오는 길에 본 유치원에서 기르는 토끼녀석이네요.

평일에는 아이들이 관심가져주는데 주말이라 심심했나보네요.

밑에 풀들이 널렸는데 사람이 가까이가니 놀아달라고 합니다.

토깽아~ 내일 또 놀아줄께~



요 녀석들 간식거리주면 참 조용합니다.

요즘은 복숭아를 많이 먹었네요.









http://heysukim114.tistory.com/1971 

노을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요즘 잘 먹고 있네요.

크기도 적당해서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그나저나 지훈이가 쟁반잡은 폼이 심상치 않다 했더니...





쟁반 뒤집기!!!!





나에게  순순히  복숭아를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ㅋㅋㅋㅋㅋ















흠... 지훈이 녀석, 형아보다 더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크려고 그러는게냐~ ㅋㅋㅋ



오랫만에 에어클레이를 꺼냈습니다.

부들부들 하니 모래같기도 하고 찰흙같기도 하고 암튼 좀 특이한 놀이기구입니다.

가지고 놀면 목욕 시키고 청소도 해야 해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만 꺼내는 아이템입니다.

그나저나 왜 못나갔냐면...





비가 많이 내렸거든요.

이 날이 광복절이었습니다.

비오는 바람에 태극기도 밖에 못걸었네요 ㅠ.ㅜ

이런 날은 집에서 모래놀이 좀 해줘야죠~






온 식구 옹기종기 앉아서 모래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한참 형아티가 나던 광영이가 갑자기 어려졌습니다 ㅋㅋㅋ

























롤러, 삽, 포크, 도형 등 다양한  모양틀이 많아서 이것저것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광영이가 아빠, 엄마에게 날리는 하트입니다 ^^

요즘 가~끔 엄마한테 가서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는! 하니 떨떠름한 표정으로 와서 안아주고만 갑니다.

사랑해는 안해? 라니 그제서야 마지못해 말하네요 ㅋㅋㅋ






옆에서 보라고 했더니만 이것저것 방을 난장판을 만듭니다.

와이프가 광영이랑 다 놀고나서 지훈이를 옆으로 데려왔습니다.











손도장 한번 꽉~ 찍어봅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다오~











이제 두 녀석들 목욕시켜야겠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여수에 있는동안 쓴다길래 카메라를 주고 서울로 올라왔었습니다.

메모리카드를 뒤져보니 사진이 몇장 보이네요.





이거이거 보아하니 광영이가 지훈이 때렸군요.

아마도 컴퓨터 본다고 옆에 갔다가 맞은것 같습니다 -_-;;;




광영이는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란 표정

지훈이는 서러움 + 분노 + 억울함 + 화남 + 기타 등등이 한꺼번에 담긴 표정

표정에 참 많은게 담겨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모님께서 만들어주신 광영이 모자네요.

머리에 땀도 안차고 시원할 것 같습니다~









요즘 별 희한한 장난감도 다 있네요.

구경하는 녀석들 완전 신났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제발 좀 사이좋게 지내라. 이 녀석들아~
 


두 녀석 다 복숭아랑 자두랑 참 좋아 합니다.

뭐 먹는거 비교해보면 광영이보다 지훈이가 많이 먹는것 같기도 하구요 ;;;






한입 가득!!!

씹어지기는 하냐 -_-;




이가 나고 부터는 웬만한거는 다 잘 먹습니다.

자두랑 복숭아도 껍질하고 같이 줘도 잘 먹네요.








오랫만에 광영이랑 지훈이랑 같이 놀이터로 놀러갔습니다.

지훈이는 형아랑 같이 밖에 나간다며 마냥 신났습니다.

아침에 광영이 유치원갈때쯤되면 얼른 나가자고 난리친답니다.





요즘은 놀러가면 광영이도 혼자서 잘 놀아서 지켜만 보면 되니 편하네요.




광영이랑 다르게 짧고 굵은 손가락입니다 ^^




형아 노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중 ;;;





이제 놀이터에서 만난 아이들과도 금방 친구먹습니다.

뭐 척봐도 형이고 누나인것 같은데 그냥 친구 -_-;






혼자서도 잘 내려와요.




떡먹으러 달려가는 해맑은 웃음 -_-;;;





오늘의 간식은 이겁니다.

아침부터 나왔더니 배고플까봐 와이프가 구로시장 떡집에 다녀왔네요.

자주 가는 집인데 맛있습니다.

저녁되면 남은 떡이 거의 없다죠.










크하하하핫

체력 충전 완료~!





아침 일찍 일어난 지훈이는 다시 곯아떨어졌습니다.

























집에 가서 점심먹고 다시 나왔습니다.

분수에서 같이 놀자는 다른 아이한테 붙잡혔습니다.

필사적으로 빠져나갑니다 -_-;;;

분수 구경하는 건 좋은데 절대 들어가려고는 안하네요.






결국 멀리서 구경 중 -_-;;;

수건도 챙겨서 나왔건만





살포시 안아다가 분수에 담궈줬습니다.

머리랑 옷이랑 젖더니만 완전히 삐졌어요.

뾰루퉁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광영이 목욕시키려는데 지훈이가 들어가겠다고 난리길래 같이 목욕시켰습니다.

지훈아~ 딴소리하기 없기~





시원한 물이 좋다며 표정이 확 살아났습니다. ㅋㅋㅋ






하아~ 밥을 잘 먹는데도 저 앙상한 몸이란~

부럽다 녀석아 ㅠ.ㅜ

























형아가 시끄럽다며 내보내 달랍니다. ㅋㅋㅋ

좀만 더 있어봐라 형아 다 끝났다~










혼자 있으니 잘 노네요 ㅋㅋㅋ

광영이 녀석 요즘 말이 더 많아졌습니다 ;;;






더워서 바닷가 가기도 힘드니 집에서 이렇게 노는게 제일 좋네요~

수영장은 더 크면 가자~ ㅋㅋㅋ



예전에 마당에 잔디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관리하기도 힘들고 아무 수확도 없으니 뭔가 아쉬우셨나 봅니다.

잔디를 싹 걷어내고 이것저것 먹을수 있는걸 심으셨네요.

토마토가 많이 익어서 광영이랑 따러 나갔습니다.






몇번 해봤다고 아주 잘 하네요.

살짝 농사꾼 포스가 납니다. ㅋㅋㅋ





마당 한켠에 도라지를 심어놓으셨네요 ㅋㅋㅋ

지난번에 찍었을때는 보라색이 파란색으로 나오더니 이번에는 카메라가 살짝 정신을 차렸습니다.

늘져서 색깔이 잘 잡힌것 같기도 하네요.





잠깐 사이에 많이도 땄네요.

아직도 따야할 토마토가 많이 남았습니다.





광영이 덕분에 식구들 토마토 많이 먹었습니다.





흠... 광영이는 토마토를 안먹어요.

정확히는 갈린 토마토 주스만 먹습니다 ㅋㅋㅋ

누가 제일 많이 먹었을까요?





정답은 지훈이입니다 ^^

요 녀석 입에 넣었다가 뱉는 경우가 전혀 없네요.

광영이는 입맛에 안맞으면 바로 뱉어버렸는데 ㅋㅋㅋ

어쩜 이렇게 식성이 다른지 원~









지훈아~ 많이 남았어.

천천히 먹어라~~



광영이가 2주동안 여름방학을 맞았습니다.

2주동안 여수에 내려가서 본가랑 외갓집을 왔다갔다 하겠네요.

저도 맞춰서 3일간 휴가를 냈습니다.

아침 7시 기차를 끊어서 5시에 일어났더니 광영이 아직 잠이 덜 깼습니다.

표정이 넋이 나갔네요 ㅋㅋㅋ






뭐 그것도 잠시~

조용하더니만 금새 재잘재잘재잘~~

요 녀석 요즘 참 말 많습니다 ㅋㅋㅋ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단어가 엄마 입니다.

엄마 이게~~~ 엄마~~ 어쩌고 엄마! 저쩌고~ 엄마! 응? 그랬어 엄마~

보통 이런 패턴입니다 -_-;

뭔가 막힌다 싶으면 엄마를 찾네요 ㅋㅋㅋ





지훈이야 아침에 일어나면 컨디션이 최고입니다.

어딘가 놀러가는 걸로 알았는지 신 났습니다~






광명역으로 가는 지하철이 30분마다 하나씩 있어서 시간대가 참 애매~하네요.

시간을 맞춰서 나왔는데도 한참 기다렸습니다.

7시에 출발해서 10시에 도착이라니 참 좋네요.

집에서 싸간 밥과 김으로 김밥만들어서 맛나게 먹으면서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지훈이 녀석 금방 적응해서 잘 놉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이 아직도 눈에 익지 않았는지 살짝 낯가림을 했습니다.

그래도 반나절만에 적응하긴 하더라구요. ^^

먹을거 주는 사람은 참 잘 따릅니다 ㅋㅋㅋ





광영이 녀석이야 도착하자마자 온 방을 돌아다니며 사고치기 시작했구요 ㅋㅋㅋ






3일동안 더워서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엑스포 하나 보고 왔네요.

요 녀석들 놔두고 혼자 올라왔는데 더운 날씨에 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사진보니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보고 싶네요. ㅠ.ㅜ

2주 동안 혼자 고독 좀 씹어야겠습니다~



이웃블로거 패리님께서 광영이, 지훈이, 와이프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택배열어보기 좋아하는 광영이 녀석은 얼른 열어달라고 난리치고 지훈이는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네요 ㅋㅋㅋ

목욕용품을 보내주셨네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광영아 그건 엄마꺼다~ ㅋㅋㅋ





패리 이모~ 감사합니다~~

지훈이 녀석도 좋다고 인사하네요 ^^






마지막으로 뜬금없는 지훈이 수박먹기 영상입니다. ^^



광영이 녀석 요즘 동요에 푹 빠졌습니다.

쥬니어네이브

다음키즈짱

여기 두 사이트 즐겨찾기는 이제 외웠네요~











광영이는 왼손잡이라고 마우스도 왼손으로 씁니다.

전 요즘 손목에 무리가지 말라고 왼손, 오른손 번갈아서 쓰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왼손은 불편하던데 참 잘 누르네요.


그나저나 옆에서 하도 많이 듣다보니 이제... 일하다가 가끔 동요를 흥얼거립니다 -_-;;;;;

역시 반복학습이 최고네요 ㅋㅋㅋ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 방학해서 여수 내려갔다 왔습니다  (8) 2012.07.28
광영이랑 지훈이 - 선물이 왔어요  (11) 2012.07.25
형제 - 동요 같이 보기  (12) 2012.07.04
서로 닮은 형제  (20) 2012.06.10
동생 사진찍기 방해하기  (10) 2012.05.14


광영이가 동요를 틀자 지훈이가 잽싸게 와서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형아~ 형아 같이 보자~

엉덩이를 실룩실룩거리면서 같이 동요를 봅니다. ㅋㅋㅋ






헛 -_-;;

잡으러 온줄 알고 째려보네요.





지..지훈아 재밌게 봐~~~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랑 지훈이 - 선물이 왔어요  (11) 2012.07.25
셋이서 동요보기  (16) 2012.07.24
서로 닮은 형제  (20) 2012.06.10
동생 사진찍기 방해하기  (10) 2012.05.14
광영이와 지훈이의 놀이터 나들이  (5) 2012.05.02


지훈이가 처음 나왔을때는 형이랑 별로 안닮았나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참 많이 닮아간다 역시 형제구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하는 행동이나 웃는 모습이 완전 판박이입니다.



못살게 구는 형아보면서도 좋아라 하는 지훈이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곤 합니다.

진짜로 그런건 아니고 아직 놀아주는 법을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광영아~ 동생 좀 이뻐해줘라~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셋이서 동요보기  (16) 2012.07.24
형제 - 동요 같이 보기  (12) 2012.07.04
동생 사진찍기 방해하기  (10) 2012.05.14
광영이와 지훈이의 놀이터 나들이  (5) 2012.05.02
사이좋은 형제 - 지...진짜??  (5) 2012.04.27


지훈이 사진 좀 찍어주려고 하니 광영이가 냉큼 달려왔습니다.

너... 요즘 놀이터랑 공원에서 사진 찍었잖냐 -_-;

지훈이 표정이 뚱하네요 ㅋㅋㅋ





광영이 녀석, 지훈이랑 같이 찍어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ㅋㅋ





핫~ 드디어 형아 갔다 ㅋㅋ





광영이가 지훈이 엄청 예뻐합니다.

뭐 좀 과격해서 탈이지만요 ^^;

광영이가 험하게  놀아줘도 지훈이녀석 별 신경을 안씁니다.

지훈이가 머리 잡아당기고 그래도 광영이도 신경 안쓰구요.

사이좋게 잘 놀아라~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제 - 동요 같이 보기  (12) 2012.07.04
서로 닮은 형제  (20) 2012.06.10
광영이와 지훈이의 놀이터 나들이  (5) 2012.05.02
사이좋은 형제 - 지...진짜??  (5) 2012.04.27
포기를 알아버린 아기  (6) 2012.03.31


요즘 두 꼬맹이 녀석들 감기때문에 나가봐야 아파트 놀이터가 전부입니다.

애지중지하는 도시락 가방과 자동차를 들고 놀이터로 출발~~

지훈이도 유모차에 태우고 나왔습니다.





아빠~ 그거그거 조종기 내놔요.

지훈이가 자동차 조종기를 보더니 흥분했습니다 ㅋㅋㅋ







오늘의 간식은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오이!!

놀러나온 아이들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어머님~ 오이를 주지 않으시면 손잡이를 씹어먹겠사옵니다.






오이 안주고 사진만 찍으시면 때치해드립죠.

흠... 저 주먹에 맞으면 아픕니다 -_-;

많이요.





벚꽃이 아직 남아있을때 나들이입니다.

언제였을까요? ^^;










같은 유치원 친구들이랑 놀았습니다.

조종기를 다른 아이가지고 놀라고 줬더니 자동차를 들고 도망갔습니다.

광영이 녀석도 지꺼 물건에는 애착이 아주~~~~~~ 강한 편입니다.






아~~~ 심심타~~~




동생이 사준 유모차, 지훈이까지 잘 써먹고 있습니다.

고맙다 동생아~






흥행에는 실패했다던 카2지만 광영이는 참 좋아라 합니다.

요즘 광영이 물품은 카, 폴리, 코코몽 등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시원한 오이는 참 좋은 간식이네요~





유모차 안에서 심심했던지 눈꺼풀이 감겼습니다.

엄마품이라고 금새 잠드네요~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토끼 녀석들 배고플까봐 배추도 집어넣어주고 왔습니다. ^^

감기 떨어지는 날까지 아파트 놀이터랑 친해져야겠습니다.

빨리 낫거라~~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로 닮은 형제  (20) 2012.06.10
동생 사진찍기 방해하기  (10) 2012.05.14
사이좋은 형제 - 지...진짜??  (5) 2012.04.27
포기를 알아버린 아기  (6) 2012.03.31
무서운 치과도 이겨내게 만든 로보카 폴리  (8) 2012.03.26

+ Recent posts